리플 CEO, 일본 국회의원과 블록체인 논의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최근 일본 국회의원 타이라 마사아키와 만나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XRP 커뮤니티 데이의 일환으로, 일본의 정치, 금융, 비즈니스 부문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갈링하우스는 일본의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정책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일본이 혁신을 촉진하면서도 소비자를 보호하는 균형 잡힌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타이라 의원도 일본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국가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갈링하우스는 또한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법원이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린 것을 암호화폐 업계의 중요한 승리로 평가하면서 기술 정책이 향후 미국 대선에서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리플은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의 확장 전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갈링하우스는 한국과 일본에 보관된 XRP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들 국가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리플은 한국의 연세대학교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연구를 지원하는 등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이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그리고 리플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변화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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