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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은행 ICBC,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 이더리움은..

by 맥스코인 2024. 6. 13.

 

총자산 기준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공상은행(ICBC)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과 비교하며 이더리움을 '디지털 오일'로 분류했다.

은행은 디지털 경제에서 이러한 암호화폐의 역할과 기술 발전에 대한 기여를 강조했습니다.

 

 

ICBC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이더리움을 디지털 석유로 본다

 

비트코인

 

3월 기준 총자산 6조6000억 달러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 공상은행(ICBC)은 6월 6일 발표한 주식 연구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과 비교하고 이더리움을 '디지털 오일'로 분류했습니다.

이 은행의 보고서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대한 심층적인 거시경제 분석을 제공합니다.

 

은행의 분석가들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수학적 합의를 통해 금과 유사한 희소성을 유지하면서도 분할이 어렵고, 진품 식별이 어렵고, 휴대가 불편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ICBC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화폐적 속성은 점차 약화되는 반면 자산 속성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더리움

 

보고서는 이더리움을 '디지털 석유'라고 부르며 디지털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한다고 하였습니다.

 

분석가들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이더리움은 보안, 확장성,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기술을 업그레이드하여 디지털 미래를 위한 기술적 역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스테이블코인의 도입과 개발은 디지털 화폐 시장을 현실 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다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이 프로그래밍 언어(Solidity)와 가상 머신(EVM)을 통해 Turing 완전성을 도입했다고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분산형 금융(defi) 및 NFT(Non-fungible token)에 중요한 복잡한 스마트 계약 및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더리움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이더리움이 미래 디지털 인프라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여 보안, 확장성 및 지속 가능성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